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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8일 예배스크린 |
| 글쓴이 : 강현수
날짜 : 06-06-18 21:51
조회 :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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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고사대회(1회)[2].hwp (12.5K), Down : 9, 2006-06-18 21:5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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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아이들입니다. 총 15명
윤슬기 전주현 장진영 김형석 라혁주 길미연 윤기상 이시형 강병규 고현미
주민우 라예주 양설희 이시형, 그리고 새로나온친구 박용범(동산중2)
나올만한 아이들인데 오늘 결석한 아이들입니다. 6명
장준혁 김지한 김아영 정소영 김희정 노금란
규티 지난주 7일중 4일이상 해온 아이들입니다.
기상(5일), 설희(5일), 예주(7일), 현미(5일), 주현(6일), 형석(4일)
규티는 4일을 기준으로, 4일 이상 해 온 사람은 무슨 요일을 '못했는지'를 체크합니다. 4일 미만은 무슨 요일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요일을 못했는지에 대해 대답하자고 계속 도전을 주는데..이번주는 이정도 아이들이 4일 이상 해 왔네요. 큐티를 정착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습관을 바꾸고 몸에 익숙하도록 해야 하는데 잘 따라오는 아이들도 있고, 아직 잘 안 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큐티 습관 붙이기는 운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처음 시작하면 온데가 아프고 뻐근하잖아요. 좋다는 걸 알면서도 이 단계를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운동하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단계가 지나고 근육이 붙은 후에는 힘들던 운동이 점차 재미가 있는 것처럼 큐티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그런 단계를 지나고 있는 중이겠지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영적 운동, 영적근력 기르기, 여기에 아이들이 성공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예배 후에 5월1일부터 지난주까지 큐티 본문이었던 창세기 1장-25장까지를 범위로 성경고사대회를 열었습니다. 문제는 총 20문제이고, 객관식, 주관식, 오엑스문제 이렇게 출제했습니다. 지금 막 채점을 마쳤는데 총 11명이 응시하여서 1등은 전주현(중2), 2등은 고현미(중1), 3등은 양설희(중2)가 차지했습니다. 한 문제당 5점씩 100점이 만점인데, 1등한 주현이가 80점입니다. 2등과 3등이 얻은 점수와 차이가 제법 나는 1등입니다. 그러고보면 주현이는 성경이름 빙고게임, 퀴즈대회, 암송, 성경고사 등 중고등부에서 하는 모든 대회의 상을 거의 휩쓸고 있습니다. 딱 하나, 오이코스, 전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이코스하냐고 물으면 눈을 반짝이며 한다고 대답하니 이것도 한번 기대할 만합니다.
참고로 유아실에서 문제지를 하나 유출해갔는데..예배 끝나고 나와서 다들 어렵다고 한마디씩입니다. 문제를 올려드릴테니 심심풀이(?)로 한번 풀어보시겠어요. 옛날 시험보던 기분으로 말이죠^^ 스스로 채점하셔서 중고등부 1등 점수인 80점이 넘는 분이 계시면 아래 리플달아 주세요. 시청자퀴즈로 해서 상품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부터 큐티가 창세기를 일단락하고 다니엘로 넘어갔습니다. 설교도 당연히 다니엘로.
이번주는 다니엘과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에 대해 당돌하리만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고 느부갓네살 왕을 찾아가서 시간을 주면 자기가 꿈을 맞추고 해석해주겠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세 친구와 함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만일 다니엘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나서 그 후에 왕을 찾아갔다면 그것은 별 문제가 없는 본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니엘이 기도도 하기 전에 먼저 왕을 찾아가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선포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 문제를 물어보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도응답 후 무엇인가 손에 쥔 것으로 인한 자신감보다 훨씬 더 차원높은 자신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세 친구에게는 느부갓네살 왕이 황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불타는 용광로에 던지겠다며 대답하라고 합니다. 그때 이들은 "그런 문제라면 대답할 필요도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용광로와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절하지 않겠다고 대답합니다. 이 또한 분명 하나님께 대한 차원 다른 자신감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하나님에 대한 이런 분명한, 그리고 차원이 다른 자신감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어떻게 우리 안에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는 그 대답을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습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오늘 우리 모습에서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말씀 앞에 나는 그것을 잘 전하는 사람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말씀 앞에 도전받고 힘을 얻고 충격을 받아야 하는데, 그저 밋밋하게 도전없이 그렇게 돌아간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마다 매번 큐티를 할 때마다 말씀이 주는 은혜는 참 큰데, 그것을 잘 전하고 싶은데 매번 실전에서는 늘 약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치 재료는 참 좋은데 그것을 어떻게 잘 요리하는지 몰라 매번 맛없는 음식을 내는 어떤 실력없는 요리사처럼 말입니다. 재료까지는 멋지게 준비하는데 그 다음 단계의 숙련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새로나온 친구들이 잘 안나오네요. 신앙을 정착하는 일이 참 쉽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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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고사 문제 너무 어려워요.
저도 풀어봤지만 80점 맞기 정말정말 힘든 문제들임다.
그나마 주관식은 아주쬐금 쉬웠지만 객관식은 도통 ...
성경책을 찾아가면서 풀어야 될 문제들이네요
주현이가 뭐든지 잘한다니 칭찬받을만하네요
이제 중고딩 아이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네요.
믿음도 일등. 성적도 일등 하는 우리 대전교회 학생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험기간이라도 아이들이 믿음생활에 흔들림 없이
기도하면서 승리하길 바라며 특히 새로나온 친구들이 잘 적응해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홧팅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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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어디에 있나요. 풀어보긴했는데 답을 맞출수가 없군요. 어렵긴 어렵습니다, 알쏭달쏭한것이 많이 있네요.
답도 같이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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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올려드려요^^
1. 3 2. 2 3. 5 4. 3 5. 4 6. 5 7. 4 8. 1
9.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양이라고 쓰면 정답으로 인정하였습니다)
10. 하나님 11. 모든 것을 누리라고(다스리라고) 12. 피는 생명이므로
13. 무지개 14, 롯 소돔 15. 3명
16. 50-45-40-30-20-10
17. 여호와이레
18. 기도 19. X 20.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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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리송~ 목사님 문제 내시면서 즐거우셨죠? 다 압니다
수준 높은 문제라서....열심히 공부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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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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