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오기전에 나는 이전보다 믿음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갔다.

이번 수련회는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지금까지 찬양을 불러보며 뛰는 것도 처음이고 정말 온 마음 다해 찬양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찬양도 불렀다. 그리고 방언인지 모르겠지만 좀 뭔가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정말 기분도 좋았다. 강사님의 말씀도 정말 좋았다.

다른 생각하지 않고 정말 집중해서 들은 것 같다. 찬양단의 찬양도 정말 감동이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면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에 나는 도전을 받았다.

즐거운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상쾌한 자연도 즐겼다. 시골 교회라 그런지 화장실과

샤워가 좀 불편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렇지 않았다. 이번 수련회를 그냥 2박 3일의 은혜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항상 더 큰 은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학생회의 찬양단으로써 열심히 노력도 하고 연습도 할 것이다.

모두가 피곤하지만 찬양단, 말씀전해주신 전도사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2박 3일 안전하고 은혜가득한  수련회를 보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