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알파를 마치며

                               알파6기 행씨팀 안은자 권사

1. 매주 헬퍼 이기억 집사님이 예쁜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문자에 즐거움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깊은 신앙으로 아낌없이 수고해 주신 집사님께 하나님의 뜨거운 축복을 빕니다.

2. 리더 유정희 집사님은 온화하고 포용력 있는 미소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우리의 믿음이 견고해 질 수 있도록 충성스럽게 활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령수련회에 의식은 옥합을 깨어 향유를 바르던 마리아 모습 같았어요. 저희가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언제나 기쁘게 남을 사랑하며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며 행하셨겠지요?^^

3. 목사님께서 보내주시는 문자를 받으면 고마움을 넘어 송구하였고, 잃은 양 한 마리까지 챙겨 주시는 목자의 심정을 다시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갓 발을 들여놓은 성도가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4. 모두를 웃고 즐겁게 해 주시고 싶어서 어디선가 열심히 자료를 찾아오시는 정원명 장로님.... 바쁜 시간 주님 위해 기꺼이 바치시는 모습에 뭉클한 감사를 느꼈습니다. 교회의 사표로서 믿음으로 충성을 다하신 장로님께 아낌없는 하나님의 상급이 수여되시길 빕니다.

5. 부목사님들께서도 주일 오후를 쉬지 못 하시고 알파를 위하여 끊임없이 고생하셔서 미안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며 순수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감동스럽고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6. 매주 정성 가득한 성찬을 차려 놓고 환영박수 받으며 들어갈 때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왕 같은 대접에 황송하여 어지러울 지경이었습니다. 집에서도 가사로 힘드실 분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쁘게 교회주방에서 고생해 주셔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산뜻하고 앙증맞은 꽃꽂이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 알파의 단장님, 모든 리더분들, 모든 헬퍼님들, 진행, 만나, 찬양, 데코, 차리미팀, 알파선배님, 치밀하게 기획하고 사전에 준비하셨을 행정팀... 모든 분들이 어느 곳 하나 소홀함이 없이 기쁘고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모습으로 게스트들에게 정성을 쏟아 주셔서 알파 내내 과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미소에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열망이 느껴지더군요. 주를 위한 모습이 마치 햇빛을 받아 지구에 비추이는 고마운 달님의 존재처럼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8.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의 반열에 든든히 세우고자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짜신 것 같아요. 알파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수고하셔서 충실한 운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의 믿음 성장을 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온갖 수고를 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 주차별 주제도 그리스도인으로써 알고 실천해야 할 필수요소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재밌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찾아 준비하시고, 성대도 힘드신 것 같았는데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알파를 수료한 후로 믿음과 사랑의 실천으로 열매를 맺어야겠지요. 성경을 읽고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마음을 새롭게 자신을 추 스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 성령수련원을 가면서 창밖으로 보이던 자연의 아름다움은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알찬 성령수련시간이었다고 느낍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여러 장비들을 그 먼 곳까지 운반하시느라 많은 분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양과 말씀과 뭉클한 체험들로 소중한 수련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