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알파를 마치며

                                                            행복한 알파 7기

대전장로교회를 온지도 어느 덧 2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교회에서의 봉사활동이나 기타 다 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를 못하고 예배만 드리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와이프의 권유로 행복한 알파를 시작을 하게 되

었고 알파를 통하여 지금까지 서먹하게 지냈던 교회 분들과 조

금이나마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 때 학생회 활동을 한 후 한동안 신앙생활이 나태해졌다가

결혼을 하며 다시 신앙생활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다 보니 신앙생활에 대한 약간의

혼란스러움과 정체되어 있는 부족했던 모습이 이번 행복한 알

파에서 시간마다 주신 목사님의 감명 깊은 말씀과 교육, 그리

고 가을부흥회에서 은혜로운 말씀과 교육을 통하여 제 자신이

다시 한 번 바르게 세워지는 아주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

습니다.

지금까지 시계추처럼 교회만 왔다갔다만 하던 저 자신의 신앙

생활이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신앙으로 주님을 섬기며 기회

가 되면 봉사활동과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알파 제 7기의 모든 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

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어 저 자신도 기쁨으로 채워져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09

바나바반 송병섭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