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 부흥회는 윤항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찬양과 말씀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처럼 우리들이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었다" 며 “우릴 찾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윤 목사는 또 “시대적인 상황으로 볼 때 주님이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주님이 오시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주님 앞에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 담임 박용래 목사는 집회에 앞서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은혜 받는 특별한 비결은 없지만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비결은 ‘손을 펴고 손을 내미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의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로 손을 펴는 것이고 이웃을 향해 도움의 손을 펴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더욱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무장되어 이웃을 향해 사랑의 손길과 구제의 손길을 펴는 데 앞장서자”고 피력했다. 한편, 대전장로교회에서는 지난 12일(월)부터 11월 1일(주일)까지 ‘제8차 여호와의 행적 찾기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